올해는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못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경험했던 내용들을 리마인드하자는 마인드로 한해를 보낸 것 같다.
대부분의 시간을 MLOps pipeline 구축하고 대부분을 최적화 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 결국에는 MLops도 데이터엔지니어링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기존에 수집-저장-가공-처리 부분에서 가공-처리 부분에 속하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SSG.COM에서 현대카드로 이직한지 2년 정도가 되었는데 확실히 금융권과 e커머스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배울 부분도 많았다. 그리고 기술스택이나 개발의 자율성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것이고 만족하게 한해를 보냈다. 그리고 개발적인 부분은 할 수 있는 부분 안에서 내가 어떻게든 새로운 걸 찾아서 한다면 꾸준히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은 올해는 리마인드의 해였다면 내년에는 새로운 것을 찾아서 재밌는 일들을 해봐야겠다. 2023년 계묘년도 화이팅해보자.
블로그 조회수는 포스팅이 없어서 유지만 되고 있다. 내년에는 포스팅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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