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카산드라에 g1gc와 ZING을 테스트 했었는데 사실 정확한 테스트를 하려면 ZING을 제대로 이해하고 테스트를 해야한다.
ZING의 경우에는 compile time이 존재하기 때문에 warm up이 필요하고 일정량 이상의 스트레스를 주어야(시간이 들여야) 퍼포먼스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카산드라 테스트 시 ZING의 신박한 기술인 Readynow Option을 통해 즉시 좋은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설명을 하자면 한번 테스트를 하고 log를 떨군다음 이후 테스트에서 해당 log를 읽어서 warm up time을 없애는 것이다! (즉 두번 수행한다.)
출처는 다음과 같다. (azul 공식 문서)
즉 stress test tool을 활용할 때 ZING으로 테스트를 하려면 readynow 옵션을 주어 정확한 테스트가 가능하다.
순서는 cassandra의 stress-stress 스크립트를 수행할 때 -XX:ProfileLogOut을 주면서 output log를 생성할 위치를 알려주고 로그가 잘 떨어지는지 확인한다. 이후 로그가 잘 떨어지는지 확인이 되면 -XX:ProfileLogIn 옵션을 주고 output 로그를 읽도록 스크립트를 변경하면 된다.
테스트 결과 compile time이 없기때문에 즉시 일정수준 이상의 Performence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정말 신기한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카산드라를 테스트 할 때에는 메모리와 cpu를 잘 고려해서 테스트를 해야한다. 예를 들어 read performence를 테스트하려고 1m부터 100m까지 늘려가면서 테스트를 할 때 잘 관찰해보면 thread count를 올려가면서 테스트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서버 사양에 따라 적절한 thread count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번은 크게 돌려보면서 어느 수준부터 overload가 발생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필자의 경우 thread가 24개 정도에서 overload가 발생했기때문에 테스트 할 때 일정하게 -rate threads=24 옵션을 주고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번외로 zing trial version으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성능이 좋았고 특히 GC 수행시간이 아주 일정하게 5ms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참고로 G1GC의 경우 약 10~15ms 왔다갔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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